이케부쿠로의 아리우스 클럽에서 다툼이 일어나고 누군가가 '총이다!'라고 외치면서 패닉이 발생한다. 클럽 출입구 계단에 손님이 몰렸고 떨어진 인파에 깔려 한 여성이 사망한다. 수사 결과, 사망한 사람은 사사무라 케이라는 남성으로 판명된다. 시신 확인을 위해 경찰서를 찾아온 케이의 엄마 사사무라 아야코는 자기 아들이 아니라고 말한다.
쿠로키와 시라이시에게 새로운 지원 요청이 온다. 이케부쿠로 클럽 '머메이드'에서 '미우'라는 이름으로 일하는 사토 시게코가 단골손님인 노무라 켄타에게 2천8백만 엔의 부동산 투자 사기를 당해 큰 충격을 받은 사안이었다. 쿠로키와 시라이시는 미우의 심신 안정을 확보하기 위해 미우의 집으로 향한다.
서부 이케부쿠로 경찰서에 설치된 범죄 피해자 지원실에서는 매일 다양한 사건을 만난 피해자와 유족에게 다가가 다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었다. 어느 날, 전 조직폭력반 형사이자 지원실 직원인 쿠로키 나츠미 앞에 전문 심리학 지식을 가진 시라이시 에리코가 파견 나온다. 그런 두 사람에게 지원실 실장 타무라 타카코는 라면 가게 화재 사건 사안을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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