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사람의 관계를 믿지 못하는 가족들의 압박 질문이 시작되고 여리와 강욱은 더 이상의 의심을 받지 않기 위해 몰아치기 알콩달콩 데이트 대작전을 가동한다.
미술관에서 벌어진 300년 전 사건을 공조하며 손발 척척 사건 수사에 돌입하는 여리와 강욱. 그러나 두 사람의 완벽한 팀플레이는 여리의 약혼 소식에 흔들리게 되는데...
아찔한 순간을 겪은 여리는 겨우 마음을 추스르고,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지만 곳곳에서 강욱의 빈자리가 느껴지는데... 그러다 우연히 미술관에서 뜻밖의 재회를 하게 된다.
여리와 손이 닿아 하루아침에 귀신을 보게 된 강욱. 노련한 여리의 지도하에 한 달간의 등골 서늘한 담력 훈련을 하게 되며 가까워진 두 사람. 그동안 여리 혼자 버텼을 아픔을 이해하기 시작한 강욱은 위기일발의 여리를 구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몸을 날리는데...
백 회장은 민환과의 결혼 압박을, 하리는 살인 사건마다 현장에 있는 여리에게 의심의 눈길을 보낸다. 자신의 핸디캡을 털어놓을 곳 없어 답답했던 여리는 검찰청 동료와 함께하는 강욱의 술자리에 합석해, 지금껏 절대 사수했던 장갑까지 취기에 벗고 마는데...
시신이 있는 현장을 또다시 찾아온 여리가 의문스러운 강욱. 궁금증에 캐물어도 시원한 답은 돌아오지 않고, 의심은 쌓여만 간다. 그 와중에 여리는 민환의 호텔에 초대받아 귀신과의 오싹한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러다 예상 밖의 인물과 마주치게 되는데...
에이스 열혈 검사 강욱의 사건 현장마다 수상한 여자가 나타난다. 선 신고 후 시신 발견! 수상한 이 인물은 누구냐, 넌? 강욱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한 사람, 레이나 호텔 은둔의 상속녀 천여리?


